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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혼 아픔 딛고 재혼 발표…"가족들도 결혼하지 말라고"

  • 등록: 2026.06.09 오후 20:32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캡쳐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캡쳐

가수 서인영이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관련 근황을 전하며 현재 남자친구를 만난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현재 남자친구가 아니었다면 결혼 생각을 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이혼 후 우울증이 심했던 시기에 지인의 소개로 현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맨날 술로 지내다가 소개팅이 들어왔다"며 "소개팅을 너무 하기 싫었고, 내가 정상이 아니었다.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재혼에 대해 스스로를 경계했다고도 했다.

서인영은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촉이 왔는데 쳐냈다. 나 자신한테 '너 또 이러면 안 돼'라고 했다"며 "가족도 상처가 커서 결혼하지 말라고 했고, 결혼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마음을 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심지가 생겼다"고 했다.

서인영은 연말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의 최지훈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 대표는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여섯 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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