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성남수정)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이 선임됐다.
김태년 위원장은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성남 수정구에서 5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
6·3 지방선거에서 추 당선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았다. 김영진 부위원장은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친명계 3선 의원으로 선대위 총괄수석을 역임했다.
위원장·부위원장 외 나머지 인수위원 명단은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인수위원회 명칭은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로 정했으며, 오는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현판식과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도지사 임기 시작 후 20일인 오는 7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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