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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오세훈19.0%·김민석13.3%

  • 등록: 2026.06.11 오후 15:16

  • 수정: 2026.06.11 오후 15:20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시장은 19.0%의 지지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13.3%),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12.0%)이 뒤를 이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6%에 머물렀다.

범위를 좁혀 실시한 ‘보수 성향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 시장은 21.9%를 기록했다.

2위인 한동훈 전 대표(13.6%)를 앞섰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10.7%),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7.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3.3%)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의 지지율이 37.3%를 기록했다.

한 전 대표(21.0%)와 장 대표(19.7%)를 압도했다.

전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 시장은 20대(25.6%)와 30대(31.5%)에서 선두를 달렸다.

오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서울(22.9%)과 경기·인천(16.1%) 등 수도권 전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산·울산·경남 24.8%, 대구·경북 30.7%를 기록했다.

충청·강원권에서는 강훈식(17.1%)·김민석(16.3%) 의원이 강세를 보였다.

호남·제주권에서 오 시장의 지지율은 6.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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