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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오세훈16.4%·김민석15.3%·한동훈15.0%

  • 등록: 2026.06.12 오전 10:16

  • 수정: 2026.06.12 오전 10:24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에 의뢰해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김민석 국무총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오세훈 서울시장·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 8명(가나다순, 이하 호칭 생략) 중 국가지도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다.

오세훈 16.4%, 김민석 15.3%, 한동훈 15.0% 순이었다.

다음은 장동혁 9.7%, 조국 7.7%, 송영길 7.3% 정청래 4.3%, 이준석 3.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를 고른 응답은 7.9%였다.

없다, 잘 모름은 13.4%였다.

보수 주자들의 합(44.1%)가 진보 주자들의 합(34.6%)을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오세훈은 60대(23.7%)와 70대 이상(22.7%)에서 높은 응답을 받았다.

김민석은 30대(20.6%)와 40대(20.1%)에서 응답이 높았다.

한동훈은 70대 이상(22.2%)와 60대(21.4%)에서 응답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오세훈이 대구/경북(28.3%), 부산/울산/경남(20.1%)에서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한동훈도 대구/경북(19.6%), 부산/울산/경남(18.7%)에서 응답이 높았다.

김민석은 광주/전라(23.0%)에서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광주/전라에서 송영길은 16.3%, 조국은 12.9%, 정청래는 6.5%의 응답을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세훈 35.2%, 한동훈 24.1%, 장동혁 20.4%로 응답이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30.3%, 송영길 14.9%, 조국 13.0%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2026년 5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추출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응답률은 7.9%(총통화 12705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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