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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화문 상권 거리응원에 들썩…아침부터 치킨 튀겨

  • 등록: 2026.06.12 오후 14:07

  • 수정: 2026.06.12 오후 14:12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오현규의 역전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오현규의 역전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경기 거리응원이 열린 12일 서울 광화문광장 상권은 영업 시작 시간을 앞당겼다.

광화문 일대 음식점들은 월드컵 경기 중계 방송을 볼 수 있는 대형 화면과 야외 좌석을 마련하며 손님을 맞았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체코전이 열리는 12일 오전 11시 시간 예약이 이미 마감됐다는 가게도 많았다.

광화문광장 인근 한 치킨 전문점은 평소 오후 5시에 문을 열지만,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특별 영업에 들어갔다.

매장 입구에는 '치킨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특별 영업 안내문이 붙었고, 경기 시작 전인 오전 10시부터 매장 TV에서는 경기 전 방송이 흘러나왔다.

인근 다른 치킨 전문점도 평소 오후 2시에 문을 열지만, 이날은 이른 오전부터 영업 준비에 분주했다.

닭한마리 전문점도 출입문에 '월드컵 TV 중계' 안내문을 붙여놓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광장 인근 편의점에서는 시민들이 생수와 삼각김밥, 돗자리 등을 구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도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체코전, 멕시코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 행사를 열었다.

뚝섬한강공원, 강남구 코엑스몰,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키스스퀘어,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카스 팝업스토어에서도 단체 응원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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