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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표팀 훈련장 맞은편서 시신 발견…월드컵 치안 우려

  • 등록: 2026.06.14 오후 15:3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 대표팀 훈련장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시신은 티후아나 에스타디오 칼리엔테 경기장 맞은편 주차장에 세워진 회색 SUV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차량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트렁크를 열어보던 중 검은색 가방 안에 담긴 시신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이틀 동안 주차장에 방치돼 있었고,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대표팀은 티후아나의 해당 경기장을 훈련지로 사용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현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지 인근인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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