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아들 앞에서 남편에게 흉기를 들이 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여성을 특수협박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전날 오후 7시 5분쯤 남양주시 진접읍 자신의 집 안에서 과도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남편을 협박하고 TV 등을 던져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초등학생인 10대 아들도 이 과정을 지켜봐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적용됐다.
여성은 남편이 자신의 직장 동료를 마음에 들어 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에 대해 접근금지(1호), 퇴거 조치(2호), 통신 금지(3호) 등의 긴급임시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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