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체코 승리에 돈 걸었는데 망했다"…'역전골' 오현규 부모 식당에 악플 테러?

  • 등록: 2026.06.15 오후 17:45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결승 골을 넣은 오현규(베식타시)의 부모가 운영하는 추어탕 식당에 악성 리뷰가 올라왔다.

오현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해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오현규의 부모는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추어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식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장기 휴무에 들어간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이런 사연이 전해진 뒤 식당 리뷰란에 별점 1점을 남긴 글의 캡처가 공유됐다.

작성자는 “덕분에 체코 승에 돈 걸었던 거 다 날렸다”며 “어차피 예선 탈락”이라고 적었다.

이어 “어차피 멕시코가 가볍게 이길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업무방해 수준” “선수 경기 결과와 부모 식당이 무슨 상관이냐” “가족의 생업 공간까지 공격하는 건 선을 넘었다” “방문하지 않았다면 리뷰를 남기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