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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투표용지 부족 6개 지역 선거소청 제기…"법적 수단 총동원"

  • 등록: 2026.06.16 오전 11:06

  • 수정: 2026.06.16 오전 11:09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부산·인천·경기·울산·광주전남 등 6개 지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인 15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해당 지역에 대한 선거소청 제기를 결정한 바 있다.

최 대변인은 "투표용지 부족 등으로 참정권이 훼손됐다고 판단된 지역에 한해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는 서울 전역이 소청 대상이고 구청장 선거는 문제가 된 선거구 단위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소청 제기 시한에 대해서도 명확히 했다.

최 대변인은 "소청은 선거일로부터 14일 이내인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며 "소청을 하지 않으면 법적 권한이 없어 신속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진행하더라도 증거 보전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최 대변인은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해산 시도와 관련해 원내대표단 일부가 현장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도 현장 방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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