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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페라리 회장 소개받고 "아! 내가 좋아하는 거"

  • 등록: 2026.06.17 오후 16:48

  • 수정: 2026.06.17 오후 16:54

/유튜브 채널 '이재명' 캡처
/유튜브 채널 '이재명' 캡처

이탈리아 국빈 만찬에서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대화 일부가 공개됐다.

17일 이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6박 7일 이탈리아로그’라는 제목의 1시간 36분 12초 짜리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만찬 직후 차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엘칸 페라리 회장 등이 화기애애하게 차담을 나눴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엘칸 회장을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 회장이기도 하다고 소개하며 “27년 된 친구”라고 소개했다.

마타렐라 대통령과 페라리와 관련해 대화를 이어가던 이 대통령은 김 여사를 가리키며 “우리 아내도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어 김 여사에게 “페라리 제조하는 회사 회장님이시래”라며 엘칸 회장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아! 내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며 웃었고, 엘칸 회장은 김 여사에게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김 여사는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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