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여수 해상풍력 산업계 정책간담회'에서 "해상풍력이 이제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국내외 공급망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상풍력이 기자재 제조부터 유지 보수까지 다방면으로 성장하는 전략산업이자 그 핵심은 공급망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비상경제 상황을 겪으며 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힌 김 총리는 "정부는 해상풍력특별법을 통해 계획 입지 제도를 도입하고 인허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정부가 산업 발전 기반 강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특히 전남은 국내 해상풍력 본부를 선도하는 지역이고 여수는 그중에서도 핵심 거점이기 때문에 오늘 논의가 매우 의미 있다"며 국내 기업 성장을 기대했다.
간담회 이후 김 총리는 SK E&S 등 관련 부스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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