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與 "오세훈 구형은 사필귀정…불법으로 얻은 서울시장직, 당선 무효"

  • 등록: 2026.06.18 오후 16:17

  • 수정: 2026.06.18 오후 16:2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것에 대해 "사필귀정, 당선 무효 사안"이라고 했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의 윤석열, 오세훈"이라며 "명태균 여론조사로부터 탄생했던 윤석열. 두 번째 명태균 여론조사로부터 탄생한 사람은 오세훈"이라고 평가했다.

박주민 의원은 "특검의 공소사실은 진상조사단이 제기해 온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며 "대납 의혹 오세훈, 불법으로 얻은 서울시장직은 당선 무효이고 법원은 신속하게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건태 의원은 "특검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쟁 후보였던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자 명태균 씨에게 이른바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불법과 대납으로 왜곡한 중대한 범죄사건"이라고 비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