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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年 3000억원 시너지…통합비용, 2028년 상쇄"

  • 등록: 2026.06.19 오후 18:02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통합 이후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주주 간담회에서 아시아나항공 합병 진행 상황과 계획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약 1조 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중인데, 박희돈 경영전략 부사장은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는 연 3000억 원으로, 이르면 2028년까지는 통합에 든 비용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연간 매출액을 23조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항공업계 특성상 유가나 환율,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구체적 수익성 목표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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