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종전 실무 협상을 하기 위해 현지시간 20일 스위스에 도착한 이란 대표단의 비행기에 '미나브 168'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적혀있다.
이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타격한 날 이란 남부 도시 미나브 한 초등학교에서 168명이 사망한 사건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폭격은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드러났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이 비행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미나브 학교 아이들을 추모하며'라고 적고 '미나브 168' 단어를 해시태그로 달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나브의 무고한 아이들과 이란의 모든 순교자들이 매순간 우리를 지켜보고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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