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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트럼프 생일 기해 北 김정은 친서 도착 가능성"

  • 등록: 2026.06.22 오후 15:02

  • 수정: 2026.06.22 오후 15:06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시민사회의역할과 제언'을 주제로 열린 2026 국제 한반도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시민사회의역할과 제언'을 주제로 열린 2026 국제 한반도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접촉' 가동 가능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22일 정 장관은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국제 한반도 포럼' 개회사에서 "어쩌면 다가오고 있을지 모를 한반도의 시간에 우리는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일 SNS에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때 자신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해석도 내놨다.

정 장관은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기해 조용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가 도착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까라는 분석을 이정철 교수가 내놨다"며 "일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반도 평화공존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민주정부가 만들어온 평화의 유산을 정확하게 계승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적대·대결 정책의 계승 정부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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