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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복귀…29일 첫 방송

  • 등록: 2026.06.22 오후 19:05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방송인 손석희가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를 다시 잡는다.

MBC는 22일 라디오 개편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9일부터 새 프로그램 ‘손석희의 12시’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정오 시간대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복귀는 2013년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마무리한 이후 처음으로 맡는 MBC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이다. 2000년부터 13년간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이끌며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진행자로 활약했던 손석희가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손석희의 12시’는 국제 정세와 경제, 사회 이슈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손석희 특유의 분석력과 인터뷰 스타일을 앞세워 기존 시사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손석희는 2013년 MBC를 떠나 JTBC로 자리를 옮긴 뒤 보도부문 총괄사장과 '뉴스룸' 앵커 등을 맡으며 활약했다.

2023년 JTBC를 떠난 그는 지난해 MBC 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로 컴백했고, 지난 달 시즌4를 끝으로 막을 내린 뒤 다시 라디오 진행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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