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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파업 초읽기…24일 찬반 투표

  • 등록: 2026.06.23 오후 17:25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올해 임금협상에서 사측과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노조는 23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 발생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2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뒤 25일에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낸 노동쟁의 조정 신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조합원 과반이 파업에 찬성하고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게 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6일 임금협상 상견례 이후 11차례 교섭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노조는 올해 임협에서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과 인공지능 관련 고용과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아직 별다른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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