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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해외출장 부부동반…전부 그렇게 해 큰 의문 갖지 않았다"

  • 등록: 2026.06.24 오전 06:31

  • 수정: 2026.06.24 오전 06:3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선관위원장 재직 당시 해외 출장을 배우자와 동행한 데 대해 "지금까지 전부 그렇게 해왔고 아무런 이의제기한 바 없었다"고 말했다.

노 전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노 전 위원장은 선관위원장 재직 당시 호주, 독일, 에스토니아 등 해외 출장을 부부 동반으로 다녀온 것에 대해 “지금까지 전부 다 틀림없이 그렇게 해왔고, 그런 부분에 대해 아무런 이의제기도 없어 특별히 큰 의문을 갖지 않았다”며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노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의 “부당한 자금이 있다면 반환할 용의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가능한 방법을 통해 그런 점이 있었다면 반환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 전 위원장은 중앙선관위원장 비상임 체제와 관련해 “더 이상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현재 대법관이 겸임하는 선관위원장을 포함해 선관위원 9명 중 8명이 비상임위원이다.

노 전 위원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구조적인 문제라고 하면서 “개헌도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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