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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관위·이재명·민주당 한배"…투표용지 특검 재촉구

  • 등록: 2026.06.25 오전 09:24

  • 수정: 2026.06.25 오전 09:32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재차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선관위와 이재명, 민주당이 한배를 탔다는 점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이른바 '이재명 하명 합수본'을 신뢰하지 않으며, 국민의힘 추천 특검만이 진실을 규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특검 거부가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즉각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지난 23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과 관련해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한 점을 거론하며, 참정권 회복을 위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위철환 변호사가 회의에서 대통령의 '밥 친구'가 아니라고 항변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특검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고 했다. 위 변호사가 혁명이 일어나야 재선거가 가능하다고 답변한 사실도 함께 거론하며, 특검을 끝내 거부할 경우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국정조사 핵심 증인 16명이 무더기로 불출석했다가 비판이 커지자 오후 늦게 출석한 점을 지적하며, 특검 수사에는 이러한 태도로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개헌을 언급할 때가 아니며, 현 시점에 개헌을 거론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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