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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당대회, 서로 쓰러뜨리는 경쟁 안 돼…끝에서 원팀으로 만나야"

  • 등록: 2026.06.25 오전 10:15

  • 수정: 2026.06.25 오전 10:17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와 관련해 "경쟁의 끝에서 우리는 반드시 원팀으로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이기냐의 싸움이 아니라 민주당이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집권당임을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에서 노무현·문재인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이 가장 강했던 순간은 언제나 흩어져 있다가 다시 손을 맞잡았을 때"라며 "반대로 우리가 무너졌던 순간은 상대가 강해서가 아니라 우리 안의 벽이 높아졌을 때"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경쟁하는 이유는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단단한 하나가 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연임 도전이 확실시되는 정청래 전 대표가 전날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퇴함에 따라 한 직무대행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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