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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원오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 감사 착수

  • 등록: 2026.06.26 오후 12:55

  • 수정: 2026.06.26 오후 12:5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가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과거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들어간다.

2023년 멕시코 출장 과정에서 여성 공무원 1명과 동행하고 관련 서류에는 해당 공무원의 성별을 남성으로 기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다.

26일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산하 감사청구심의위원회는 전날(25일) 제3차 감사청구심의회를 열고 ‘성동구청장의 2023년 공무국외출장’ 관련 주민감사 청구 안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체 위원 11명 중 8명이 참석해 7명이 감사 진행 의견을 냈다.

1명은 각하 의견을 냈다.

감사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됐다.

원칙적으로 60일 이내에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출장 심사 의결서 원본과 출장비 집행 내역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지난 4월 성동구 주민 A 씨 등 300여 명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정 전 구청장이 출장 당시 특정 여성 공무원과 동행한 경위와 해당 여성의 성별을 관련 문서에 남성으로 기록한 경위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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