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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월세 많이 받는 삶, 살고싶지 않았다…저가매각 특혜 주장 과해"

  • 등록: 2026.06.26 오후 14:16

  • 수정: 2026.06.26 오후 14:19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오피스텔 저가 매각 특혜 의혹에 대해 "월세까지 많이 받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며 "이상 징후라고 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오피스텔 임차인이었던 미용실 원장에게 이를 저가매각했다며 '대가성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묻자 "급매는 부동산 거래에서 기본적 발생하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자는 "가족과의 증여 문제(지적)는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무슨 대가를 내가 미용실 원장님께 받을 수 있나. 계속 가격을 내려도 안 팔렸는데 본인이 의사가 있다고 해서 드리겠다고 한 것"이라며 정상적 계약이라고 했다.

해당 오피스텔의 매각 전 '저가임대' 지적에 대해서도 "연건동의 (다른) 공방에 대해서도 똑같이 저가 임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또 "소상공인 문제의 가장 큰 부분이 월세라는 것을 알고 있고, 월세까지 많이 받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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