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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2강 희망 보이나…스페인, 우루과이 1-0 격파

  • 등록: 2026.06.27 오전 11:41

  • 수정: 2026.06.27 오전 11:44

지난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제압하며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해줬다.

스페인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0으로 이겼다.

우루과이가 패하면서 A조 3위 한국은 각 조 3위 간 경쟁에서 7위를 유지했다.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조 1·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8개 팀도 32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이 경기 결과로,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 이뤄져야 하는 다른 조 경기 '경우의 수'는 2개로 줄어들었다.

이날 이어 열리는 G조와 다음날 치러지는 J, K, L조 경기 중 두 개 조에서 한국이 바라는 결과가 나오면 한국은 극적으로 32강에 오른다.

1, 2차전에서 모두 비겨 승점 2에 그친 우루과이는 H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3위 팀 간 경쟁에서 11위로 처지며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2승 1무의 스페인은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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