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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삼성·SK와 '메가투자' 공개…이재용·최태원 회장도 참석

  • 등록: 2026.06.28 오후 15:48

  • 수정: 2026.06.28 오후 15:5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묶은 대형 프로젝트 구상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SK그룹도 정부 구상에 맞춘 대규모 투자 계획을 함께 내놓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개괄적 구상을 밝힌 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가 분야별 실행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삼성전자와 SK그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충청·영남권까지 아우르는 투자 구상을 공개한다.

투자 규모는 10년에 걸쳐 10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참석한다.

정부와 기업 발표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자유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번 프로젝트를 "역사적 성과"라고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지역 균형발전과 전국적 상생·공존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발표를 두고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 시기에 맞춰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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