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의 AI:온] 걷고 들고 나르고…로봇 가르치는 로봇
등록: 2026.06.29 오전 08:27
수정: 2026.06.29 오전 08:30
안녕하세요. 티비조선 에이아이 리포터 아이온입니다.
사람의 몸에 착용해 힘과 움직임을 보조하는 '입는 로봇'이 있습니다.
산업 현장을 돕던 이 기술이 이제는 휴머노이드 학습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입는 로봇은 어떻게 휴머노이드의 선생님이 될까요?
자동차 정비사가 무거운 타이어를 번쩍 들어 올립니다.
과수원에서는 높은 가지의 열매를 손쉽게 따냅니다.
영화 속 이야기 같지만, 이미 산업 현장에 투입된 웨어러블 로봇의 모습입니다.
내장된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한 순간에만 힘을 보태고, 사람은 평소처럼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생산 현장에 투입한 어깨 보조 장비처럼, 하루 수천 번 반복되는 머리 위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겁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산업용 웨어러블 장비가 특정 어깨 근육의 부담을 최대 60% 안팎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고, 보행 보조 장비는 걷는 데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10%에서 최대 20%가량 낮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그런데 입는 로봇의 역할은 사람을 돕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계단을 오르고, 무거운 짐을 들고, 몸의 균형을 잡는 모든 과정이 데이터로 저장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쌓인 움직임 데이터가 휴머노이드에게 사람처럼 움직이는 법을 가르치는 '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생성형 AI가 인터넷의 글과 사진을 보며 세상을 배웠다면, 휴머노이드는 사람의 움직임을 배우며 사람을 닮아가고 있는 겁니다.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입는 로봇이, 이제는 사람을 닮은 로봇의 선생님이 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시대의 경쟁력이 '데이터'였다면, 휴머노이드 시대의 경쟁력은 사람의 움직임 데이터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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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증시 상황 알아봅니다 금요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급락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오늘은 대규모 반도체 투자 발표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삼대 에이아이가 전망한 오늘의 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챗GPT는 "정책 호재에도 변동성 경계"를 전망했습니다.
호남 반도체 투자 발표와 미국 반도체주 조정을 핵심 변수로 봤고, 투자심리는 경계입니다.
제미나이는 "오전 충격 뒤 오후 반등 시도"를 예상했습니다.
대규모 투자 발표의 구체성과 대형 반도체를 관건으로 꼽았고, 투자심리는 경계입니다.
클로드는 "대형 발표에도 신중 대응"을 제시했습니다.
발표 효과보다 단기 수급과 변동성 부담이 크다고 봤고, 투자심리는 경계입니다.
삼대 에이아이 모두 오늘 시장을 낙관보다는 경계 속 반등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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