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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유시민 자중해야…정청래 보다 김민석이 적통"

  • 등록: 2026.06.29 오전 11:10

  • 수정: 2026.06.29 오전 11:19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감이 지나치다'고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과유불급"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우리끼리 싸워서 내란세력한테 이익되게 하는 그러한 파묘는 부적절하다. 좀 자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정치라고 하는 것은 나 혼자 마음대로 하면 제일 좋지만 국민과 함께 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진보정권이 집권을 하면 약간의 우클릭을 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도 이종찬, 김중권, 특히 정보부 중앙정보부 출신 국장 강인덕 장관을 통일부 장관으로 중용을 해서 그 입에서 햇볕정책이 나왔기 때문에 국민들을 훨씬 설득하기 쉬웠던 것"이라면서 "마찬가지로 보수 정권이 집권하면 좌클릭해 줘야 중도에서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사이 불거진 '민주당 적통' 논란에는 김 총리의 손을 들어줬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 총리를 32세에 영등포에서 국회의원으로 만들었고, 총재 비서실장도 (하게) 했다"며 "정 전 대표는 스스로 '나는 노사모 출신'이라고 했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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