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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스페이스X 초기 투자자설…업계 "최소 20배 수익률 추정"

  • 등록: 2026.06.29 오후 18:46

BTS 멤버 슈가. (사진: 슈가 인스타그램 캡처)
BTS 멤버 슈가. (사진: 슈가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비상장 시절 '스페이스X'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투자업계와 이데일리 등에 따르면, 슈가는 국내 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스페이스X에 투자한 링크에셋파트너스(링크자산운용)를 통해 비상장 상태였던 스페이스X 지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슈가는 2022년 이전 투자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최소 2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투자 시점이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2020년 무렵이었다면 수익률이 최대 40배에 달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개발 기업으로, 세계 최대 비상장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20년 약 46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았으며, 이후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거치며 몸값이 크게 뛰었다.

현재는 비공개 주식 거래 등을 통해 기업가치가 1조70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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