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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첫해 '코인'으로 14억달러 벌어

  • 등록: 2026.07.01 오전 09: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백악관에 재입성한 이후,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통한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암호화폐 관련 사업 수익은 14억달러를 넘었다.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간 30일 백악관이 공개한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 공개 자료를 분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 이후 수입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재정 공개 자료에서 총 수입이 6억 달러라고 신고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인 관련 수익으로만 2024년 수익을 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셀레브레이션 코인>과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로열티 6억 3500만 달러, 아들과 함께 설립한 암호화폐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의 토큰 판매 수익금 5억 2500만달러, 해당 토큰의 지분 매각 수익금 6,500만 달러, <트럼프 밈> 코인 판매로 6억 3500만달러를 벌었다고 신고했다.

애나 켈리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과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해 이해충돌 등을 묻는 매체들의 질의에 "대통령과 그의 가족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이해 충돌에 연루된 적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만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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