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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윤상현 "특검 본질은 성역 없는 수사…떳떳하다면 범위 제한할 이유 없다"
등록: 2026.07.01 오후 14:09
수정: 2026.07.01 오후 14:14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일 선관위 특검과 관련해 "특검을 받겠다면 성역도 예외도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합수본과 국정조사 뒤에 숨어 시간을 끈다는 비판을 받아온 민주당이, 국민의 분노와 함성 앞에 특검을 수용한 것은 일단 반가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민주당이 특검을 받겠다면 "이재명 대통령을 특검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억지를 중단하라"는 기존 입장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의 본질은 성역 없는 수사에 있다"며 "수사의 칼날이 닿을 범위부터 그어놓겠다는 것은 어불성설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선관위 해체를 위한 개헌 논의까지 꺼내 들었다"며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개헌 논의가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규명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정조사와 함께 제기된 의혹을 한 점 남김없이 규명하기 위해 정권으로부터 독립된 특검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 논란이 제기된 인사가 선관위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오직 정권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야당 주도의 특검만이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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