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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윤건영 "李-文, 절대 고수들의 만남…명문정당 통합의 자리"

  • 등록: 2026.07.01 오후 15:14

  • 수정: 2026.07.01 오후 15:1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에 대해 "무협지로 보면 절대 고수들의 만남"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 최고 지도자였던 분과 지금 현 시점 대한민국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의 만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주 월요일에 처음 (청와대로부터 오찬) 제안이 왔다"며 "국정운영은 이어달리기라서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은 자연스럽고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분이 공통점이 많다"며 "탄핵 직후 선출된 대통령이라 인수위가 없었고, 대미 관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트너라는 점"을 꼽았다.

또 "남북 관계도 꼬여 있는 공통점이 있어서 동병상련의 상황과 처지 속에서 하실 말씀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 친문(친문재인계), 친명(친이재명계), 친청(친정청래계) 계파 갈등이 과열되는 것을 두고 윤 의원은 "이 대통령께서 당 대표 시절에 두 분이 만나셔서 '명문정당'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통합의 단계를 끌어올렸던 적이 있다"며 "오늘 만남이 그런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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