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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송기헌 "취약 주거지 개선"…'273억 원'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6.07.01 오후 18:20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

강원도 원주시 구도심 도시재생과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3선, 국회 과방위원장)이 원주시와 협력해 추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개운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총 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73억 원 규모다.

우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운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개운동 산10-7번지 일원(3통 및 4통 일부) ‘구만이 마을’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29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43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정비와 위험담장 보수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시가스 인입과 야외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생활·위생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노후주택 집수리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도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태장동 1381-8번지 일원(캠프롱 시민공원 인접부지)으로, ‘외지인을 경계 없이 받아들인 마을, 외계인을 환대하는 마을, 태장2동’을 주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캠프롱 시민공원과 과학관, 미술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주변 자원을 연계해 주한미군 캠프롱 이전 이후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한 총 230억 원이 투입되며 거점시설 조성과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기헌 의원은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은 주거환경이 취약했던 개운동 주민들과 군부대 주둔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태장동 주민들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원주시와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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