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구도심 도시재생과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3선, 국회 과방위원장)이 원주시와 협력해 추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개운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총 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73억 원 규모다.
우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운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개운동 산10-7번지 일원(3통 및 4통 일부) ‘구만이 마을’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29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43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정비와 위험담장 보수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시가스 인입과 야외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생활·위생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노후주택 집수리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도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태장동 1381-8번지 일원(캠프롱 시민공원 인접부지)으로, ‘외지인을 경계 없이 받아들인 마을, 외계인을 환대하는 마을, 태장2동’을 주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캠프롱 시민공원과 과학관, 미술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주변 자원을 연계해 주한미군 캠프롱 이전 이후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한 총 230억 원이 투입되며 거점시설 조성과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기헌 의원은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은 주거환경이 취약했던 개운동 주민들과 군부대 주둔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태장동 주민들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원주시와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