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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295명…7일간 국가 애도 선포

  • 등록: 2026.07.02 오전 07:06

  • 수정: 2026.07.02 오전 07:09

지진으로 붕괴된 베네수엘라 건물  /REUTERS=연합뉴스
지진으로 붕괴된 베네수엘라 건물 /REUTERS=연합뉴스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명을 훌쩍 넘어섰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1일 현지시간 기준 지난달 24일 발생한 강진으로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22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52명 늘어난 수치다.

부상자는 1만1267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일주일간 국가 애도 기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파괴적인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로 베네수엘라의 영혼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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