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정청래, 李·文 회동에…"당내 갈등 세력에 큰 울림 될 것"

  • 등록: 2026.07.02 오전 09:30

  • 수정: 2026.07.02 오전 09:32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오찬 회동에서 통합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당 내부 갈등을 키워온 일부 세력에게 두 사람의 만남과 메시지가 큰 울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님, 문재인 전 대통령님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대통령이 내부 단합을, 문 전 대통령이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며 두 사람의 발언이 옳다고 평가했다.

정 전 대표는 뿌리 없이 줄기 없고 줄기 없이 꽃과 열매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당 내부에서 조롱과 혐오 멸칭이 난무하며 갈등을 키워온 일부 세력에게 어제 두 분의 만남과 메시지가 큰 울림과 정문일침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대중의 바통을 노무현이 이어받고, 노무현의 바통을 문재인이 이어받고, 문재인의 바통을 이재명이 이어받아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