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가 주거 단지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영과 우미건설, ㈜휴먼스홀딩스 등이 주주로 참여한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오는 9월 '챔피언스시티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구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 8천㎡(약 9만 평)를 개발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챔피언스시티 1차'는 우미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로 구성된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광주 도심 핵심 입지로 꼽힌다. 서광주IC와 무진대로 등 광주 주요 도로망과 연결되며, 광주역·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신세계백화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챔피언스시티는 광주 최초의 디벨로퍼형 복합개발로, 초기 기획부터 브랜드 유치, 운영 전략까지 디벨로퍼가 직접 설계하기 때문에 단순 시공을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상업·업무·문화 시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하나의 도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 중심에 조성되는 '어반 코어(Urban Core)'는 백화점·특급호텔·문화공원·업무시설 등 주요 시설을 보행 동선으로 이어, 자족형 복합단지의 기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 중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방·일신방직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또한 광주 최초 실내 식물원을 갖추고 '더현대 서울'의 약 1.5배 규모로 조성될 '더현대 광주(2029년 상반기 개장 목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커뮤니티로는 스크린골프와 20m 어프로치 타석이 포함된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일반·1인) 등 교육 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생활지원시설도 고루 갖췄다.
단지 공간 설계에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이 참여해 신경건축학 개념을 접목했다. 외관은 최고 49층 높이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지금 광주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삼성·SK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투자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챔피언스시티는 도심 핵심 입지의 복합개발 단지로서 이번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고, 메가 프로젝트로 유입될 인구의 배후 주거단지로도 기대받으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챔피언스시티 부지 내에 마련되며, 9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