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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골목상권 마곡미술길 방문해 첫 민생 행보

  • 등록: 2026.07.03 오후 19:55

  • 수정: 2026.07.03 오후 20:09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강서구 마곡미술길에서 열린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강서구 마곡미술길에서 열린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민선 9기 첫 민생 행보로 골목 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 마곡미술길 상권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예술과 상권을 연계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마곡미술길은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 약 9만㎡ 규모에 579개 점포가 들어선 상권이다. LG아트센터 서울과 스페이스K 미술관, 서울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집중 육성 중이다.

시는 강서구 미술길 일대에 문화 공원과 보행 중심 상권 특성을 살려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문화예술 상권'을 조성한다. 공연과 전시를 즐긴 뒤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서울 대표 문화 예술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민생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마곡길의 풍부한 녹지와 문화자원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권을 육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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