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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이커'로 새로운 가치를…'메타콘 2026' 개막

  • 등록: 2026.07.03 오후 22:29

AI 사용에 그치지 않고 AI로 직접 가치를 만드는 시대가 '메타콘 2026'에서 펼쳐졌다.

TV조선 주최의 아시아 최대 AI 컨퍼런스인 '메타콘 2026'이 3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메타콘은 AI 시대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AI Makers Rise'를 주제로,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AI 메이커' 시대의 비전과 실전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개막식에는 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사람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미래를 열며, 그 주인공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과 AI 메이커들"이라고 강조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는 인간의 지시를 수행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추론하며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AI 기술 발전이 반도체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경제적 변화를 이끌고 있지만, "AI와 생산성 향상이 과연 우리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도 함께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제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AI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AI 빌더와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바이브 코딩, AI 에이전트, 개인 생산성 혁신 등을 주제로 실제 개발 경험과 최신 AI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전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최신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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