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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이언주 향한 '디지털 성폭력 테러' 일벌백계 해야"

  • 등록: 2026.07.05 오후 14:29

  • 수정: 2026.07.05 오후 14:34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언주 의원에 대한 디지털 성폭력 테러를 반드시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 이언주 의원을 향해 입에 담기 힘든 성적 모독 표현과 악의적인 음란물 합성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인권을 유린하는 비열한 방법으로 한 여성의 삶을 파괴하려 한 추악한 테러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디지털 성폭력 테러는 한 여성의 삶과 명예를 무참히 짓밟고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면서 "어떤 의도였든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디지털 성폭력 테러를 자행한 자를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과 제도적 수단을 동원해 선처 없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사회에서 익명성 뒤에 숨어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디지털 성폭력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물이 유포된 데 충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앞서 이 의원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오른하늘'은 "최근 피의자는 이 의원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성적 모욕과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음란한 표현과 함께 음란 이미지에 피해자를 합성한 게시물을 온라인에 제작·게시했다"며 "제작자는 물론 제작에 가담한 자, 유포한 자 모두에게 어떤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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