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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정훈 "징계받아야 되는 사람은 장동혁…두려움이 뇌를 지배해"

  • 등록: 2026.07.07 오후 14:51

  • 수정: 2026.07.07 오후 14:56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7일 당내 징계 움직임에 대해 "지금 징계를 받아야 되는 사람은 장동혁 대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 대표의 해당 행위는 이루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다"며 "계엄을 옹호했고, 신의 계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어게인 세력과 공조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거 다 해당 행위 아닌가"라며 "한동훈 의원 동명이인이 쓴 글로 징계를 해서 제명을 해버렸다. 그래서 당내 갈등을 폭발시키고 보수를 둘로 갈라놨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장 대표가 지방선거 전 미국을 다녀온 것을 두고는 "치킨 먹은 사람 징계한다는데 당비 1억 원 가까이 쓰면서 스테이크 먹고 온 것은 징계감 아닌가"라며 "그때 국민적 조롱을 받으면서 당 지지율이 15%까지 떨어지지 않았냐"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두려움이 그분의 뇌를 지배하고 있다"며 "자기가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사퇴했을 경우 정치적 미래가 없다, 사퇴하지 않기 위한 일종의 최후의 카드를 쓰고 있는 건데 그 두려움에서 벗어난다면 본인에게도 정치적으로 한 번 더 기회는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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