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청년최고위원 도입을 주장하며, "청년에 대한 부분에서 민주당이 함께 하지 않으면 20년 지나면 민주당은 공룡정당, 화석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강 최고위원은 1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원칙과 명분 그리고 시대정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 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할 두 가지 큰 선거 결과가 있었다"라며 서울시장 탈환에 실패한 것과 2030 세대의 낮은 지지율을 언급했다.
또 "최고위원 중 최고위원이나 도당위원장에 준비하는 분들은 최고위원을 그만둬야 한다"며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도 연임을 위해 그만두지 않았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지원 최고위원도 평당원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면 알아서 그만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친명계 황명선 최고위원도 "경기에서 뛰려는 선수가 룰을 만드는 건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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