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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선원, 정청래 겨냥 "李 대통령을 지킨다고? 어불성설"

  • 등록: 2026.07.11 오후 12:28

  • 수정: 2026.07.11 오후 12:38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선원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을 지킨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0일 밤 자신의 SNS에 "그대는 트로이 목마이신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각해봤다. 여러번, 골똘히 말이다. 트로이 목마!"라며 글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검찰의 탄압을 가장 가혹하게 받았던 대통령, 보완수사권 폐지 원칙이나 작은 부작용이라도 없도록 숙의하라는 입장 전달을 덮어버리고 마치 대통령과 총리가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것처럼 왜곡하는 민주당 지도부 핵심"이라고 이어나갔다.

정 전 대표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김민석 전 총리를 겨냥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정부안 제출 안해? 1년동안 허송세월을 한 것은 아닌지. 시간끌기용 꼼수가 아니길 두손 모아 기도한다"며 검찰개혁과 관련한 공방을 벌인 것과 무관하지 않단 해석이 나온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님을 지킨다고 하냐"며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무능이냐 무도함이냐. 아니면 계획이냐"라며 물으며 "함께 짚어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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