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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이 만든 세상에선 제2, 3의 장윤기 사건 속출"

  • 등록: 2026.07.11 오후 18:33

  • 수정: 2026.07.11 오후 18:36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1일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놓고 “한 곳에 오래 같이 근무한 경찰끼리만 수사를 독점하고 누구의 견제조차 전혀 받지 않는 민주당이 만든 세상에서는 제2, 3의 장윤기 사건이 속출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검사는 2년(부부장급 이상은 1년)마다 전국으로 근무지를 바꾸고 원칙적으로 연고지에서 근무하지 못하는 상피제를 하는 반면 경찰은 전국 단위 순환 근무 원칙이 없고 연고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어디 그냥 한번 해 보시라 말씀드린다”고 했다.

한 의원은 지난 8일에도 “보통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오히려 소 잃고 외양간을 더 완전히, 철저히 없애겠다고 한다”며 “장윤기 사건을 보고도 이런 식이라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장윤기 사건’이 일어나고 어떻게 경찰이 사건을 뭉개거나 덮었는지 모르고 넘어가는 나라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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