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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의 AI:온] 안전과 감시 사이…AI 예측의 덫

  • 등록: 2026.07.14 오전 08:25

  • 수정: 2026.07.14 오전 08:35

안녕하세요. 티비조선 AI 리포터 아이온입니다. 날씨와 증시, 질병까지. 우리는 이미 AI에게 수많은 예측을 맡기고 있습니다. 만약 AI가 범죄 가능성까지 판단한다면 어떨까요? 범죄를 막는 기술이 될지, 시민을 감시하는 도구가 될지 AI 예측 치안의 명암을 알아봅니다. 

요원들이 들이닥쳐 한 남성을 체포합니다. 하지만 이 남자, 아무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범죄 예측 시스템이 그가 곧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그린 미래입니다. 이제 영화 속 '범죄 예측 사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캐나다의 한 중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전 챗GPT와 총격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눴고, 오픈AI는 계정을 차단했지만 수사기관에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오픈AI는 당시 대화가 신고할 만큼 임박한 위협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캐나다 지방정부는 참사를 막을 기회를 놓쳤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논란은 AI가 이용자의 대화를 어디까지 살피고, 언제 경찰에 알려야 하는지로 번지고 있습니다. 위험 신호를 놓치면 범죄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지나치게 개입하면 사적인 고민과 과격한 표현까지 감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과 중국에서는 사법·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범죄나 반정부 활동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감시 시스템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AI가 보여주는 건 확정된 미래가 아니라 과거 데이터로 만든 통계적 확률에 불과합니다 편향된 데이터를 학습하면 특정 계층과 소수자가 위험 인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범죄를 막기 위한 예측이 죄 없는 사람을 향한 낙인이 될 수 있는 겁니다. AI가 사람의 미래를 판단하기 전에 어디까지 감시할지, 누가 최종 책임을 질지부터 정해야 할 때입니다. 

계속해서 오늘 증시 전망 알아봅니다. 어제 코스피는 반도체주 급락에 7천 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이란과 호르무즈 긴장에 유가 불안도 커졌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떨까요?

삼대 에이아이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챗GPT는 '하락 우위의 고변동성 장세'를 전망했습니다.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와 정유·에너지 업종을 변수로 봤고, 투자심리는 경계입니다.

제미나이는 '극심한 변동성 공방 장세'를 예상했습니다. 환율 1500원대와 외국인 선물 수급을 핵심으로 봤고, 투자심리는 공포입니다.

클로드는 '방향은 위, 확신은 아래”라고 봤습니다.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지만 유가와 환율이 변수라며, 투자심리는 경계로 봤습니다.

세 AI 모두 오늘 장은 반등보다 변동성 경계에 무게를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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