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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카타르 전 군주 서거에 조전…강훈식 조문 특사 파견

  • 등록: 2026.07.14 오전 08:42

  • 수정: 2026.07.14 오전 08:49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성숙 총리, 이재명 대통령, 박홍근 기획처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성숙 총리, 이재명 대통령, 박홍근 기획처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전 카타르 군주(에미르)의 서거 소식에 14일 조전을 발송하고 강훈식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카타르로 출국해 조문 특사로서 이 대통령의 조의를 전하고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강 실장의 특사 파견은 카타르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과거 중동 걸프국 국왕·군주가 서거할 경우 국무위원 등이 특사로 파견된 전례가 있는데, 카타르 측이 강 실장의 방문을 구체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지난 4월 카타르를 방문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현 군주를 예방하고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관련 협의를 했었다.

셰이크 하마드 전 군주는 카타르를 중동의 대표적인 강국으로 끌어올린 '현대 카타르의 설계자'로 불린다.

2013년 현 군주인 아들에게 자리를 이양하고 물러났으며 지난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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