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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정청래, 李대통령 조롱하는 듯…지킨다면서 나쁜 버릇"

  • 등록: 2026.07.14 오전 09:04

  • 수정: 2026.07.14 오전 09:11

/유튜브 '박재홍의 한판승부' 캡처
/유튜브 '박재홍의 한판승부' 캡처

노영희 변호사는 1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약올리고 놀리는 그런 조롱하는 듯한 행동과 함께 항상 이런 게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 전 대표의 출마선언문에서 “당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대목은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연임 후 대선 출마한 것을 비꼰 것 아니냐는 것이다.

노 변호사는 “정 전 대표가 그런 식으로 그걸 염두에 두고 포석을 깔았다면 그건 되게 나쁘다. 정말 악의적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굳이 대표직을 이용해서 대선출마하지 않겠다 이 말을 넣을 필요가 사실 없다. 어쨌든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많고 이건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을 왜 까나. 그렇게 되면 문재인 전 대통령도 사실 당대표 한 다음에 대통령 나온 거였고 전직 대통령들을 다 그렇게 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변호사는 “사실 출마 선언하는 타이밍도 안좋았다. 오후 2시 타임에 대통령이 중요한 회의하고 이럴 때였다”며 “입만 열면 ‘나 대통령 지킵니다’ ‘내가 끝까지 갑니다’ 이렇게 말해 놓고 또 항상 이 나쁜 버릇이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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