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6일)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2.50%로, 지난해 7월 이후 8차례 연속 동결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상승 압력, 가계부채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에서 신현송 한은 총재는 "물가, 성장, 환율, 부동산 등 모든 지표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 인상이 이뤄지면 2023년 1월(3.25%→3.50%) 이후 3년 6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이자 이번 통화정책 사이클의 첫 긴축 전환이 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연내 추가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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