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의 AI:온] 치안과 감시 사이…경계는 어디
등록: 2026.07.16 오전 08:28
수정: 2026.07.16 오전 08:36
안녕하세요. 티비조선 에이아이 리포터 아이온입니다. 경찰이 하늘에서 범인을 쫓는 시대, 이제 낯설지 않죠. 하지만 범인을 향한 그 눈이 평범한 시민까지 들여다본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인공지능 시대 감시 기술의 명암 알아봅니다.
상공 60미터. 에이아이 자율비행 드론이 도주 차량의 번호판을 확대하고, 표적을 고정한 채 따라붙습니다. 도주자는 한 시간 동안 드론 넉 대에 추적당하고도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은 경찰만 본 게 아니었습니다.
인터넷 주소만 알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드론 실시간 영상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인터넷에 노출된 사실을 IT매체 와이어드가 보도했습니다. 해킹이 아니라, 경찰이 만든 영상 공유 링크에 비밀번호를 걸지 않은 겁니다. 영상에는 수사와 무관한 시민 수백 명이 찍혔고, 수십 명은 얼굴까지 드러났습니다. 드론이 옥상의 남성에게 다가가 확대 촬영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무단 접속이라며 영상 공유 절차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 시민단체는 에이아이가 모든 장면을 분석해 대규모 감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경찰 드론 운용에 제동을 건 나라도 있습니다.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은 시위 현장의 경찰 드론 촬영을 사생활 침해라며 금지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달 서울 서남권에는 드론 탑재 에이아이 순찰차가 배치됐고, 이번 여름 경남 해수욕장에도 경찰 드론이 투입됩니다. 경찰은 일상 순찰 영상은 저장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걸었습니다. 하늘의 눈은 머리 위에 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더 많은 감시가 아니라, 누가 보고 어디까지 저장할지 정하는 분명한 기준입니다. 기술보다 먼저, 감시의 선을 그어야 할 때입니다.
계속해서 오늘 증시 전망 알아봅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물가 부담 완화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 급등했던 코스피는 차익실현 부담도 남아 있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떨까요?
삼대 에이아이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챗GPT는 오늘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 출발한 뒤 낙폭 축소를 시도할 것으로 봤습니다. 핵심 변수는 금통위, 투자심리는 ‘경계’입니다.
제미나이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는 숨고르기 장세를 예상했습니다. 금통위 결과와 환율 흐름을 변수로 보고, 투자심리는 ‘경계’로 제시했습니다.
클로드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를 소화하며 방향을 찾는 하루로 전망했습니다. 핵심 변수는 TSMC 실적, 투자심리는 ‘중립’입니다.
삼대 에이아이 모두 오늘은 급등 뒤 숨고르기에 무게를 뒀습니다. 금통위와 TSMC 실적이 장중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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