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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윤상현 "재검표와 특검은 함께 가야"…與에 동시 수용 압박

  • 등록: 2026.07.16 오전 11:03

  • 수정: 2026.07.16 오전 11:05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연합뉴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6일 "재검표와 특검은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며 "쌍두마차로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sns에 글을 올리고 "공개 재검표는 국민 앞에서 사실을 검증하는 절차이고,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재검표는 특검을 대신할 수 없고, 특검 역시 재검표를 대신할 수 없다"며 "두 절차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투표용지 부족 등 참정권 훼손 사태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투명한 검증만이 의혹을 해소하고 철저한 수사만이 책임을 밝힐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도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재검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공개 재검표와 특검은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여야는 지난 14일 국조특위 1차 청문회를 열고 재검표 여부 등을 논의했지만 국민의힘은 특검이 연계된 재검표를, 민주당은 재검표를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재검표를 외치던 국민의힘은 이제와서 특검이 먼저라며 말을 바꾼다"며 "하루라도 빨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재검표부터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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