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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송영길·김용 출마 허용 결정에 "당원의 바다 위에서 건투하시길"
등록: 2026.07.17 오후 17:06
수정: 2026.07.17 오후 17:09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8·17 전당대회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허용하기로 결정하자, 김민석 전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전 총리는 17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송영길, 김용 두 분의 후보자격 문제가 최고위를 통과해 다행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탄압의 상처를 흠결로 보는 관점은 옳지 않다"며 "당무위까지 잘 마무리되어, 두 분이 당원의 바다 위에서 건투하시길 빈다"고 했다.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 전 총리는 "송영길, 김용 두 분의 후보등록 허용을 탄원한다"라며 "송영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복당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고, 김용 전 부원장은 검 찰의 조작 수사로 수감되어 계좌가 동결되면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분의 사정은 당원들이 충분히 인정할만한 예외 사유가 된다"며 "당무위원회 의결에 의한 예외 인정 절차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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