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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李, '근저당 매매' 어줍잖은 변명…무주택 서민 현실 먼저 고민해야"

  • 등록: 2026.07.22 오전 11:12

  • 수정: 2026.07.22 오전 11:15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도 과정에서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과 관련해 “어줍잖은 변명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진 의원은 이날 SNS에 “사람은 참 쉽게 변하지 않는다. 문제의 본질은 대통령이 집을 팔았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왜 굳이 ‘투명하게 했다’, ‘통상적인 거래다’ 같은 어줍잖은 변명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나”라며 “차라리 ‘내 재산에 관한 결정이고,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평소 스타일대로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게 오히려 낫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어도 대통령이라면 매수인의 사정을 배려할게 아니라, 하루하루 집값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현실을 먼저 고민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이 묻고 있는 것은 대통령 개인의 부동산 거래가 아니라, 내 집 마련의 꿈조차 멀어져 가는 국민의 아픔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다”라고 했다.

진 의원은 “권력을 잡은 후의 말과 행동이 권력을 잡기 전과 다르다면 국민은 그것을 기억하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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