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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실수 감추기 위해 통계 수치 조작…선관위 아닌 '선거조작위'"

  • 등록: 2026.07.23 오후 15:52

  • 수정: 2026.07.23 오후 15:5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3일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발견해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실수를 감추기 위해 통계 수치까지 조작했다면 자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중차대한 범죄행위"라고 23일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가 투표 통계를 조작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라며 "사실이 맞다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선거조작위원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관위 특검은 선관위 서버까지 전면 수색하고, 정부와 국회는 선관위 존폐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검경 합수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중앙선관위와 서울 송파·강남·서초구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관위,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발견하고 대상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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